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엘 밀러 (문단 편집) == 외모 및 성격 == 현실적이고 냉소적인 성격이다. 처음 본 상대에겐 정을 주기 전에 믿을 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우선 경계하고, 특별히 호의적인 면을 보이지 않으며, 엘리와 거리를 두는 여름 파트에서는 지시 사항을 말하는 게 아니면 엘리에게 먼저 말을 거는 일이 거의 없다. 쌀쌀맞지만 테스나 헨리, 샘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일단 동료들에겐 잘 대해주는 편이다. 20여 년간 지옥도를 거치며 사람을 온전히 대하는 법을 거의 잊어버렸기 때문에 호의에 감사하거나 정을 나누며 친근하게 대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다.[* 애초에 일반인 시절에도 조엘은 감정표현이 서툴렀다고 묘사되는 대목이 있는데 사라가 용돈으로 조엘에게 손목시계를 선물했던 장면, 고맙다고 표현하지 못하고 어물쩡 둘러대는 모습은 그가 원래 감정표현이 서툶을 보여주는 장면인데 생존에 온 신경을 집중해야 되는 세상에서 가뜩이나 서툰 감정표현이 발휘되기는 힘들 것이다.] 생존을 위해 할 짓 못 할 짓 다 하며 살아왔기에[* 애초에 엘리를 만나기 전에 밀수업자였다. 그리고 프랭크에게 얻은 차를 잃어버렸을 때 그 일부를 알 수 있다. 비틀거리며 오는 사람이 사지멀쩡한 산적이라는 걸 어떻게 알았냐는 엘리 물음에 대한 대답은 '''양쪽 편 다 있어봐서.''' 즉, 산적질도 해봤다는 뜻이다.] 냉혹한 일면을 보이기도 한다. 작중에서 조엘과 그 일행을 두려워하는 헌터들의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기도 하다. 또한 후반에는 엘리를 위해 무수한 사람들을... 물론 이 세계관이 감염자가 드글드글한 데다 인간끼리도 심심찮게 죽여 대는 아포칼립스 세계인 걸 감안하면 오히려 보통이다. 게다가 --적어도 플레이 중엔-- 그 대부분은 정당방위. 감정표현이 서툴다는걸 쉽게 알수있는 요소중에 조엘의 독특한 화법으로써 절대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하지 않으려는 화제돌리기가 있다. 세상이 망하기 전의 모습이나 파트2에서의 모습와 파트1 전반은 조엘의 성격에 있어 큰 차이가 있는데. 파트1의 조엘은 자신의 생각을 최대한 전달하지 않으려는 면모를 쉽게 볼수 있으며, 대답이 필요한 상황이 오면 다른 중요한 문제로 화제를 돌린다는 것이다. 적자생존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살아남으려 발악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형성된 성격이라 볼수 있는데, 자신의 마음을 의지할수 있는 '가족'이 있는 파트2에서는 이러한 면모가 덜 부각되는 면이 있다. 이런 성격은 생존과 배신이 밥먹듯 벌어지는 세상에서 자신의 약점을 최대한 숨기는 동시에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마음을 두지 않아 언제든지 배신에 대비하는 남자를 만들어냈다. 20년에 걸쳐서 이러한 인격이 만들어지다보니 조엘에겐 동료라는 개념이 생기기 어려우며,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거나. 혹은 동료애라는 감정을 아예 잊어버렸기에 타인은 물론이고 피붙이인 동생하고도 맞물릴수 없는 사람이 되버렸다.[* 이런 조엘에게 있어 테스의 존재는 상당히 신기한 캐릭터가 될수밖에 없는데. 테스는 조엘이 유일하게 등을 맡기고 생존할수 있게 해주는. 더불어 절대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동료였기 때문이다. 감독인 닐 드럭만의 입으로도 테스와 조엘의 관계는 쉽게 만들어질수 있는게 아니었으며, 당초 기획에서도 테스는 중요한 인물이 아니었으나 조엘의 배역인 트로이 베이커의 제안으로 인해 지금의 관계가 되었다.] 원래 살던 곳이 [[텍사스]] [[오스틴(텍사스)|오스틴]]이었기 때문에 테스에게는 '텍사스'라고 불린다. 무뚝뚝한 [[배드 애스]] 스타일이지만 은근히 행동에서 매력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외양이 [[샘 피셔]]와 [[부커 드윗]]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공교롭게도 둘 다 딸을 둔 아빠에 부커는 성우도 같다. 심지어 딸아이를 잃어버리고 그 상실감에 빠져 살았다는 것마저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